오래 전 초대장으로만 Gmail에 가입했던 호랑이가 담배피던 그 시절. 나에게도 초대장이 생겨서 블로그로 Gmail 초대해 드린다는 글을 쓴 적이 있다. 한 10명 정도 초대를 했던 것 같은데, 그 중 한 분과 우연히 페이스북 친구가 되었다. 페이스북에 가입했더니 내 Gmail 주소록에 있던 친구들에게 모두 친구 요청을 해버린 것이 계기가 된 것이지. 2007년 일이니 벌써 5년 전 일이다. 최근 갑자기 공연 소식을 올리던 그 분이 나는 당연히 IT쪽에 근무하는 직장인 이라고 생각했고, 직장인 밴드겠거니 했다.
오늘 알게된 사실인데 그 분은 해리빅버튼 보컬님이었음. 너무 반가워서 금방 쪽지도 보냈다. 탑밴드에서 완전 좋아했는데, 어제 떨어져서 무척 아쉬웠다고. 그랬더니 Gmail 초대해 준 것도 기억하시고, 공연 보러 한 번 오라고 답장도 받았음. 신기한 세상이네. 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