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witter를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블로깅에는 소홀하게 되네요. 마이크로블로깅은 블로그와는 목적이 다를거라 생각했지만, 뭔가 작성하려는 욕구를 해소시켜 주는 것은 동일한가 봅니다. 욕구가 해소되니 블로깅에 소홀하게 될 수 밖에요. 아무래도 블로그보다는 보다 자주 그리고 즉흥적으로 작성하게 되지만요.저도 hof님 말씀처럼 시대가 원한다고 하여 Twitter를 사용하고 있지 아직 블로그만큼 큰 재미를 느끼지는 못하겠어요. 다만 Twitter의 놀라운 확장성에 푹 빠져서 매일 새로운 app을 찾아 헤메고 있답니다.
ping.fm도 Twitter 관련 app를 찾다가 발견한 사이트입니다. 한 줄로 요약하자면 ping.fm에서 뭔가를 작성하면 메신저, 이메일 그리고 각종 Social Network 서비스(현재 약 40개)까지 한 방에 업데이트 해주는 서비스죠. (
이름부터가 ping 인걸요.)

같은 글이 여기 저기 올라오는거에는 좀 부정적입니다만, ping.fm의 괜찮은 기능이 하나 있습니다. 작성한 글 안에 URL이 있는 경우 Delicious로 포스팅을 해주는 기능이죠. 이렇게 되면 내가 작성한 글에 있는 모든 링크가 쌓인 데이터베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저도 비슷한 아이디어를 생각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포털의 북마크 서비스들은 하나같이 망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URL을 수집해야 유저들은 쉽게 이용하며서 가치있는 북마크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의문으로 시작했던... 만약 이글루스에서도 내가 작성한 링크가 자동으로 쌓이는 기능이 구현된다면 Delicious 못지 않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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