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그래프는 약 2년간의 MySpace와 Twitter의 방문자 그래프입니다. 이 그래프를 소개한 Hitwise에서는 Twitter가 MySpace를 따라잡았다는 내용의 글이지만 저는 MySpace의 그래프에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기존의 트랜드가 꺾이고 새로운 트랜드가 등장하면 어쩔 수 없이 방문자는 줄어드는 것이겠죠. 또는 변화와 개선을 통해 아무리 트랜드를 따라가려 해도 새로 시작하느니 못하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런 그래프를 보는 것은 유쾌하지 않네요. (제가 그래프에 민감하게 반응한걸지도...)
최근 들어서 사람들은 더욱 빨리 흡수하고 더욱 빨리 이동하는 것 같습니다. 웹서비스를 만드는 사람으로써 약간은 서운하지만요. 어쩌면 잘 만들어서 오랫동안 잘 운영하는 것보다는, 완전한 사이트를 만들고 다시 빠르게 새로운 서비스 만들기를 시작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웹서비스란 끝까지 완성품이 될 수 없다는 모순이 있지만요.
아참, 이글루스의 그래프는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더디긴 하지만요;;;









덧글
마지막 말씀이 정답이시네요. 웹서비스가 끝까지 완성품이 될 수 없다는 말씀이요.
이글루스도 초기에는 나름대로 그 시기에서는 완성품에 가깝다 생각하지 않았을까요?ㅎㅎ..
그 때의 이글루스와 지금의 이글루스를 딱 비교해 보면 속성은 비슷해보여도 외형적인 모습에는 새로운
서비스가 아닐까 싶은 느낌이 드는게 좀 있어요^^;
그 대표적인게 바로 웹 인터페이스적 요소이죠. 이글루스 메인화면이라든지..
회원들이 사용하는 스킨 시스템이라든지요.^^;